하나은행 VIP 고객과 함께 하는 웰빙 투어 서비스
하나은행은 매년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웰빙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 진행된 투어는 경남 하동, 전남 구례, 남원 등을 돌며 남도의 진미를 맛보는 미각여행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실버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웰빙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3일에는 20여 명의 VIP 고객들을 초대해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로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벚꽃 최대 군락지 중 하나인 경남 하동에는 ‘쌍계사 십리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여행 첫날, 고객들은 벚꽃이 흐드러진 ‘쌍계사 십리 벚꽃길’과 홍매화, 개나리가 만발한 쌍계사를 걸으며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맘껏 누렸다. 이어 지리산 정기가 가득한 지리산온천랜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이튿날 고객들은 구례로 이동해 쌍산재, 운조루를 차례로 방문했다. 삼백년 고택의 은은함 이 서려 있는 쌍산재와 지리산 남쪽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운조루는 조상들이 물려주신 고택을 잘 지켜온 후손들의 지혜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다. 이어 문화해설사의 감칠맛 나는 설명과 함께 화엄사로 이동했다. 화엄사의 매화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을 정도로 고운 자태를 자랑한다. 화엄사 곳곳에 스며든 매화 향과 절의 규모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웰빙 투어의 마지막 여행 코스는 구례 상위마을. 이곳은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국내 산수유 생산량의 절반에 이를 만큼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봄이 되면 샛노란 산수유꽃이 얼굴을 내밀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투어에서 고객들은 섬진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참게탕을 비롯해 약이 되는 음식인 흑염소, 삼계탕, 지리산 나물 등을 맛보며 도심 생활에서 지친 기력을 보충했다. 하나은행에서 진행하는 웰빙 투어는 기존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패키지여행 상품과 달리 소수의 인원이 국내 명소를 다니며 맛집 탐방, 특급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웰빙 투어에서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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