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5년 경기도 굿모닝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전 금융권에서 당행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자 및 저신용자 소상공인들이 경기도의 정책사업과 당행의 자금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및 자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굿모닝론’은 경기도에서 선정한 민간사업 수행기관인 경기광역자활센터를 통해 대출 대상을 추천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발행한 100%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당행 영업점을 통해 17일부터 연간 총 62억원 한도 내에서 연 3.34%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