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행은 지난 4일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1세기 문화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입니다. 당행과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행이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이게 됩니다.

그동안 당행은 소비자보호교육용 애니메이션 등 10여 편을 제작 지원받았으며 향후에도 당행의 ‘Make One, New Hana! 이미지를 담아 민원예방과 금융사기예방 등 금융소비자를 위한 교육용 웹툰,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가이드 등 더욱 다양한 창작활동을 확대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재학생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당행이 활용함으로써 산학협력과 금융소비자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습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백미경 고객보호본부장과 최창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