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VIP 고객과 함께하는 웰빙 투어 서비스
하나은행은 매년 고객들을 위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웰빙 투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된 웰빙 투어는 ‘멋’ ‘맛’ ‘문화’ ‘역사’ 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두루 즐길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매년 두세 차례씩 VIP 고객과 함께 국내 웰빙 투어를 떠난다. 하나은행 웰빙 투어의 특징은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다는 점이다. 기존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패키지여행 상품과 달리 소수의 인원이 국내 명소를 다니며 맛집 탐방, 특급호텔 숙박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 가을의 웰빙 투어 여행지는 충남권. 지난 10월 22~23일 양일간 충청남도 부여와 광천 등을 돌아보며 산의 정취와 바다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백제의 역사적 향기를 만끽했다. 투어 첫 날의 첫 여행지는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은 고란사. 고객들은 이곳에서 낙엽을 밟으며 지나가는 계절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백제의 설화가 서려있는 낙화암을 산책하고 드라마로 유명세를 탄 ‘서동요 테마파크’를 구경하며 역사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과 같은 감흥을 느껴보기도 했다. 이번 웰빙 투어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프로그램은 인삼창 공장 견학 및 인삼박물관 투어였다. 부여에 위치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공장이다. 고객들은 특별히 직접 관람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약 250여 점의 인삼 및 홍삼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인삼박물관을 돌아보며,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었다. 이튿날에는 예산 젓갈시장, 수덕사, 해미읍성을 차례로 돌아봤다. 웰빙 투어 내내 고객들은 쌈밥정식, 강개미탕과 강개미무침, 꽃게국지, 파김치·장어 등 특산지에서 즐기는 가을별미를 맛봤다. 웰빙 투어에 참여한 고객들은 “몸과 마음이 편안한 휴식을 얻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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