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고객 초청

하나금융그룹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로 VIP 고객들을 초청해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 고객들은 환호, 눈물, 찬사가 이어지는 뮤지컬 ‘영웅’을 보며, 나라를 지키고자 숭고한 목숨까지도 내놓았던 독립 운동가들의 뜻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월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0여 명의 고객이 초청됐으며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배우 송일국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뮤지컬 ‘영웅’ 초청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함께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며 하나금융그룹에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을 보여준 VIP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뮤지컬 ‘영웅’은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 빼앗길 위기에 놓이자, 청년 안중근이 독립운동을 결의하고 만주로 시찰을 온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토대로 여순 법정, 이듬해 사형대에 오르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뮤지컬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나라를 잃은 슬픔을 잘 표현해 독립 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가 가미된 음악은 뮤지컬의 웅장함을 배가시켜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공연장의 관객석은 하나금융그룹 고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안중근 의사가 사형대에 오르는 순간에는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아까워하지 않는 안중근 의사의 모습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나라사랑의 뜻을 기리며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을 출시했다. 이로써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해외 독립유적지보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고객에게 진한 감동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로 도약하는 금융 그룹이 되도록 전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