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The Banker/PWM誌 선정
 2014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뱅크’상 수상

 

하나은행은 10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誌 선정 ‘2014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 뱅크(Best Private Bank for Digital Communication)’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금융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10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 금융전문지 ‘The Banker’와 ‘PWM
(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4’에서 부문별로 전세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에게 수여되는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 뱅크(Best Private Bank for Digital Communication)’로 선정됐다. 우수한 IT환경을 활용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편의성과 안정성을 추구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시상식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PB 경쟁력과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PB고객 전용 모바일앱인 ‘하나 N PB’ 서비스와 자산관리 기능성을 강화한 ‘태블릿 PB시스템(TPBS)’을 연계했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해 세계 유수 금융기관들과의 경쟁 속에서 우위를 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PB사업본부 이형일 본부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다양하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은행이 글로벌 최우수 PB로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The Banker/PWM’誌으로부터 3년 연속 ‘국내 부문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영국 금융전문 매체인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로부터 2012년 ‘동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Outstanding Private Bank East Asia)’, 2013년 ‘세계 최우수 PB육성 및 개발 프로그램(Outstanding RM Training & Development Progra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한 번의 글로벌상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뛰어넘어 세계 유수 프라이빗 뱅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세계 금융기관들로부터 PB명가로서의 명성을 인정받음으로써 대한민국 금융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